Surprise Me!

[자막뉴스] 中, 거침없는 발언 ...'절체절명' 푸틴 / YTN

2022-09-22 45,944 Dailymotion

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동원령 발표에 중국 외교부는 전쟁을 멈춰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[왕원빈 / 중국외교부 대변인 : 당사자들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전쟁을 멈추길 호소합니다.] <br /> <br />중국의 대표 관변 논객도 우크라이나 정세엔 급제동이 필요하다며 휴전과 담판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신문망은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이제 '특별군사행동'이 아니라, '러시아-우크라 전쟁'으로 불러야 할지 모른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물론, 우크라이나의 거센 반격의 배후로 미국 중심의 나토를 지목하며 공동 책임을 묻고 있지만, 그동안 전쟁이란 표현조차 꺼렸던 태도와 비교할 때 눈에 띄게 달라진 셈입니다. <br /> <br />곱씹어보면 이런 기류 변화는 지난 15일 중러 정상회담에서도 감지됐습니다. <br /> <br />[블라디미르 푸틴 / 러시아 대통령 (지난 15일) :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당신의 의문과 우려를 이해합니다.] <br /> <br />[시진핑 / 중국 국가주석 (지난 15일) :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노력해 대국의 책임을 구현하고….] <br /> <br />특히 이 '대국의 책임'이라는 말, 전황이 나빠져 '북한 탄약 수입설'까지 나오는 상황을 비판하는 걸로도 들립니다. <br /> <br />여기서 눈여겨볼 대목은 끊임없이 제기되는 유럽 정상들의 11월 방중설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엔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독일 슐츠 총리가 거론됐는데, 실제 UN 총회에 참석한 왕이 외교부장이 프랑스 외무장관과 만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진핑 집권 3기 출범을 계기로 유럽과 관계 회복을 도모하려는 중국,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전쟁과 거리를 두기 시작한 배경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092308432832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